주변인에 의한 2차 피해와 예시
-가해자 옹호와 두둔
(“그럴 리가 없어. 훌륭한 선배인데. 술 먹고 한번 실수한 거지.”)
-사건내용과 당사자 개인 신상을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 퍼뜨리거나 SNS에 올리기
-피해자의 평소 행실 등 험담
(“짧은 치마만 입더니, 그럴 줄 알았어. 원래 연애문제가 많았잖아.”)
-피해자 비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개가 꼬셨대. 그때 왜 도망가지 못했니? 왜 거부하지 못했니? 그 밤에 왜 나갔니?”)
-사건에 대한 섣부른 판단
(“별일도 아니네.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일 갖고 뭘 그래.”)
-피해자에게 사건을 덮으라고 종용
(“사건이 드러나면 우리 학교(단과대학, 학과, 학장, 학과장, 교수)가 곤란해지니 일을 키우지 마라”, “학교(단과대학, 학과, 학장, 학과장, 교수)가 다른 일로 힘드니 이 사건은 조용히 넘어가자.”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용서하라고 강권
(“가해자 인생이 이걸로 완전히 망가지면 어떻게 할 거니? 그러니만큼 네가 이번 한 번만 너그럽게 용서해라.”, “용서하면 복을 받을 거야.”)
-사건을 개인 간 갈등으로 보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화해시키려 함
(지도교수가 양 당사자를 함께 불러서 나란히 앉혀 놓고 화해하라고 함. 지도교수가 실험실에서 양 당사자의 자리를 옆에 붙여 놓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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