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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고발’ 이후 ‘2차 가해’ 고통받는 피해자들
작성자	황진아	등록일	2018-03-23	조회수	2973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운동(Me too)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상화된 성폭력에 대한 조직과 사회의 경각심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폭력 피해 사실이 공개되면서 동반되는 2차 피해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조직원들이 따돌리거나 회사가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을 가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당하기도 합니다. 피해를 말하기 위해서는 2차 피해의 예방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runjjw@womennews.co.kr) 기사입력 2018-02-12 23: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0&aid=00000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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