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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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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지를 먹는다는 것은 조회수 8
[김홍표 교수, 약학과] 단 한 차례의 끊어짐도 없는 생명의 연속성 덕에 지금 내가 여기 존재한다고 자못 호기를 부리면서 칼럼을 시작한 지가 벌써 일 년이 지났다. 여기서 ‘나’를 미생물을 포함하여 살아 있는 생명체 그 무엇으로 치환해도 모두 참일 것이기에 그 명제는 곧바로 법칙의 반열에 오른다. 또한 어떤 생명체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입으로 뭔가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또 밖으로 나가야 한다. 흔히 물질대사라 일컫는 과정이다. 인간에 국한해서 ‘먹는 얘기’를 좀 더 진척시켜 보자. 우리가 먹는 동물성 음식물 중 영양소 측면에서 가장 단순한 것은 아마도 선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혈소판 때문에 푸딩처럼 굳은, 붉은 선지를 삶으면 갈색으로 변하거나 간혹 초록빛을 띠기도 한다. 우리는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을 즐겨 먹는 몇 안 되는 민족이다.      (하략)   2017년 1월17일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칼럼] 남북 대화와 격랑의 한반도 조회수 31
[김흥규 교수, 정치외교학과] 2018년 1월 벽두에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간 장관급 회담이 개최됐다. 2017년 11월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화성-15호를 ‘성공적’으로 실험하고,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것의 또 다른 반면(反面)이다. 북한은 아직 ICBM 재진입 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게 정설이다. 핵무력도 실전 배치에 이르지는 못했다. 2018년이 북한 건국 70주년이라 올해 그 선언을 했더라면 더 선전 효과가 있었을 텐데 왜 하필 그 시점에서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고 한국과 대화의 장으로 나왔을까. 그 답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다.      (하략)    2018년 1월15일 서울경제신문 기사 원문보기
[칼럼] 4차 산업혁명의 성공 조건 조회수 34
[박형주 석좌교수, 수학과] 이런저런 자리에서 ‘4차 산업’에 관한 설왕설래를 자주 접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4차 산업혁명’ 아니었나? 이건, 농업과 공업 및 서비스업을 구분하는 1차, 2차, 3차산업 분류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는데. 이래서 띄어쓰기가 중요하다. ‘4차산업’의 혁명이 아니라 네 번째의 산업혁명이다. 인류 역사에서 생산성의 폭증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3번 있었는데, 인류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새로운 생산성 폭증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하략)   2018년 1월15일 세계일보 기사 원문보기
[칼럼] 주말엔 쉬게 하라, 왜? 조회수 40
[김경일 교수, 심리학과]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행동경제학의 교황이라 불리는 리처드 세일러.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이론을 단 한마디로 정의해야 한다면 필자의 답은 이렇다. "돈에는 제목이 있다." 무슨 뜻일까? 사람들은 같은 돈이라도 제목을 달리 붙이면 그 다르게 붙여진 제목에 맞게 쓰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략)   2018년 1월12일 매일경제신문 기사 원문 보기
[칼럼]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와의 경쟁 조회수 66
[김영래 명예교수, 정치외교학과] 최근 정치권은 물론 학계, 언론계 등에서 민주주의(Democracy)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민주주의의 어원은 국민(Demos)과 지배(Kratos)의 합성어이다. 이는 다수의 국민에 의한 지배를 의미하는 것으로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각국이 경험한 정치제도로서 최선 아닌 차선의 제도로서 사회구성원 다수의 여론을 수렴, 정치에 반영시킨다는 차원에서 민주주의는 특별한 이론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하략)   2018년 1월9일 경기일보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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